여러분은 TV 볼 때 어떤 자세로 보시나요? 저는 TV 를 볼 때, 항상 소파에 앉거나 누워서 본답니다. 사실 그래서 가끔, 어떨 때는 소파가 제 2의 몸뚱아리-_-로 여겨질 때도 있어요. 아마 제 체온을 가장 많이 나눈 존재가 있다면, 잠자는 침대를 빼면 틀림없이 우리집 소파일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TV 보기 편한 소파를 찾는 것, 예쁜 소파만 보면 저절로 눈이 가는 것도 그런 이유랍니다. 아니 제 하루 일상에서 몇시간..ㅜ0ㅜ은 꼭 함께하는 소파인데, 당연히 편하고 예쁜 것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렇지만 소파 디자인은 언제나 평범, 아무리 비싼 소파를 봐도 거기서 거기 같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세계에는, 이렇게 기발하고 멋진 소파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 물론, 지금 당장 구입하는 것은 꿈이지만 말입니다...ㅜ_ㅜ
구름위에 누워있는 기분이 들 것 같은 소파
'2009 Tokyo Fiber SENSEWARE' 전시회에 출품된, 이탈리아 디자이너 Antonio Citterio 의 작품입니다. 보자마자 딱- '이건 나오면 당장 지를 거야!'라고 외치게 만들어준 소파랍니다. 섬유 소재로 제작되어 있지만, 원하는 모습대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체형과 자세에 딱 맞는 형태로 앉거나 누워있을 수 있어요. :)
물론... 진짜로 구름에 누워있을 것 같은 소파도 있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소파요. 이름도 구름 소파입니다.
자석의 원리를 이용해서 의자를 공중에 띄운 건데... 일종의 컨셉 디자인이고, 진짜로 제품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제가 보기엔 침대 같지만, 만든 사람들이 소파라고 주장하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
들고 다니는 소파, BLOFILED
여행갈때 들고 다닐 수 있는 소파도 있답니다. 바로 BLOFILED 입니다. 튜브-랑 같은 방식인데요, 공기를 넣어 부풀려서 소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당 가격이 380유로 정도로 엄청 비싸다는 단점은 있지만...ㅜ-ㅜ 저렇게 공기만 넣으면, 바로 소파의 모습이 만들어지네요.
손님 많으신 분들은 손님 접대용으로 하나 갖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그렇지만, 정말 저걸 들고다닐 사람이 있긴 할까요? :) 뭐 물론, 아래와 같은 접이식 소파..도 있긴 하지만..
일명 소파박스입니다. 가격은 무려 2700달러. ... 이걸 누가 사!!!
앉은 자리에서 TV와 컴퓨터를! 아테나 소파
지금까지 보여드린 소파가 너무 초현실적...이었다면, 이런 소파도 있답니다. :) 바로 컴퓨터와 모니터 내장형 소파, 아테나 소파입니다. 저 컴퓨터 화면에서 TV까지 볼 수 있다면, 정말 정말 편하게 TV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단순히 모니터 뿐만 아니라, 소파안에 대형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한다면 쿵쾅 거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화면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 혹시 혼자 사신다면, 아래와 같은 소파는 어떠세요?
마음대로 변신하는 소파들
자, 소파는 항상 한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시간이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맘대로 변신하는 소파들의 차례입니다.
이 제품은 BULDANG 이란 이름의 제품인데.. 길다란 소세지처럼 생겼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둘둘 말아서 앉으면 된다고 하네요. :) 다만 이 녀석도 가격이 좀 후덜덜 합니다... 약 2400달러정도 한다고 하네요.
이 제품의 이름은 생긴 그대로, '트랜스포머 쇼파' 입니다. 원하는 대로 1~3인용까지, 맘대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 혼자 사는 집에 이런 소파 있으면, 친구들 놀러왔을때 참 편할 것 같아요.
이 제품의 이름은 미스핏 모듈라 소파입니다. 소파가 다양한 형태로 잘라져 있어서, 필요할때 필요한 형태로 붙여서 쓰면 된다고 합니다. 제작자 말로는 바람과 바다의 이미지를 따서 디자인 했다는데.. 제가 볼때는 왠지 과자... :) 물론 가격은 조각별로 3300달러에서 7300달러까지...ㅜ-ㅜ
지금까지, 대충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소파를 찾아서 모아봤습니다. 몇몇 제품들은 불편할 것도 같지만, 몇몇 제품들은 정말 가지고 있으면 편안하게 TV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격이 그림의 떡이군요...ㅜ-ㅜ
이 녀석은 현재 시판중이고, 그나마 가질만한 가격인 리클라이너 소파입니다. 1인용이 40~80만원선. 그렇지만 위의 소파들을 보고나니 왠지 디자인이 눈에 차질 않습니다...ㅜ_ㅜ
TV 보기 편한 소파를 찾는 것, 예쁜 소파만 보면 저절로 눈이 가는 것도 그런 이유랍니다. 아니 제 하루 일상에서 몇시간..ㅜ0ㅜ은 꼭 함께하는 소파인데, 당연히 편하고 예쁜 것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렇지만 소파 디자인은 언제나 평범, 아무리 비싼 소파를 봐도 거기서 거기 같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세계에는, 이렇게 기발하고 멋진 소파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 물론, 지금 당장 구입하는 것은 꿈이지만 말입니다...ㅜ_ㅜ
구름위에 누워있는 기분이 들 것 같은 소파
'2009 Tokyo Fiber SENSEWARE' 전시회에 출품된, 이탈리아 디자이너 Antonio Citterio 의 작품입니다. 보자마자 딱- '이건 나오면 당장 지를 거야!'라고 외치게 만들어준 소파랍니다. 섬유 소재로 제작되어 있지만, 원하는 모습대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체형과 자세에 딱 맞는 형태로 앉거나 누워있을 수 있어요. :)
이렇게도
요렇게도 만들 수가 있답니다.. :)
물론... 진짜로 구름에 누워있을 것 같은 소파도 있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소파요. 이름도 구름 소파입니다.
자석의 원리를 이용해서 의자를 공중에 띄운 건데... 일종의 컨셉 디자인이고, 진짜로 제품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제가 보기엔 침대 같지만, 만든 사람들이 소파라고 주장하니...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
들고 다니는 소파, BLOFILED
여행갈때 들고 다닐 수 있는 소파도 있답니다. 바로 BLOFILED 입니다. 튜브-랑 같은 방식인데요, 공기를 넣어 부풀려서 소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당 가격이 380유로 정도로 엄청 비싸다는 단점은 있지만...ㅜ-ㅜ 저렇게 공기만 넣으면, 바로 소파의 모습이 만들어지네요.
손님 많으신 분들은 손님 접대용으로 하나 갖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그렇지만, 정말 저걸 들고다닐 사람이 있긴 할까요? :) 뭐 물론, 아래와 같은 접이식 소파..도 있긴 하지만..
일명 소파박스입니다. 가격은 무려 2700달러. ... 이걸 누가 사!!!
앉은 자리에서 TV와 컴퓨터를! 아테나 소파
지금까지 보여드린 소파가 너무 초현실적...이었다면, 이런 소파도 있답니다. :) 바로 컴퓨터와 모니터 내장형 소파, 아테나 소파입니다. 저 컴퓨터 화면에서 TV까지 볼 수 있다면, 정말 정말 편하게 TV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단순히 모니터 뿐만 아니라, 소파안에 대형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한다면 쿵쾅 거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화면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 혹시 혼자 사신다면, 아래와 같은 소파는 어떠세요?
왠지 몇시간 동안 TV를 보고 있어도 편하게 느껴질 것 만 같습니다.....
마음대로 변신하는 소파들
자, 소파는 항상 한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시간이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맘대로 변신하는 소파들의 차례입니다.
이 제품은 BULDANG 이란 이름의 제품인데.. 길다란 소세지처럼 생겼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둘둘 말아서 앉으면 된다고 하네요. :) 다만 이 녀석도 가격이 좀 후덜덜 합니다... 약 2400달러정도 한다고 하네요.
이 제품의 이름은 생긴 그대로, '트랜스포머 쇼파' 입니다. 원하는 대로 1~3인용까지, 맘대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 혼자 사는 집에 이런 소파 있으면, 친구들 놀러왔을때 참 편할 것 같아요.
이 제품의 이름은 미스핏 모듈라 소파입니다. 소파가 다양한 형태로 잘라져 있어서, 필요할때 필요한 형태로 붙여서 쓰면 된다고 합니다. 제작자 말로는 바람과 바다의 이미지를 따서 디자인 했다는데.. 제가 볼때는 왠지 과자... :) 물론 가격은 조각별로 3300달러에서 7300달러까지...ㅜ-ㅜ
지금까지, 대충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소파를 찾아서 모아봤습니다. 몇몇 제품들은 불편할 것도 같지만, 몇몇 제품들은 정말 가지고 있으면 편안하게 TV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격이 그림의 떡이군요...ㅜ-ㅜ
이 녀석은 현재 시판중이고, 그나마 가질만한 가격인 리클라이너 소파입니다. 1인용이 40~80만원선. 그렇지만 위의 소파들을 보고나니 왠지 디자인이 눈에 차질 않습니다...ㅜ_ㅜ
'톡 쏘는 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헬로폰 와이파이 전화기 KWP-100 리뷰 (36) | 2009.06.11 |
|---|---|
| 인터넷 전화 헬로폰, 두 대를 구입한 이유 (15) | 2009.06.01 |
| 전자책은 서비스다 (2) | 2009.05.27 |
| 아직, 인터넷 전화 안쓰시나요? (14) | 2009.05.06 |
| 10만 기념, 초창기 집전화의 역사 (156) | 2009.04.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