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소식
TV시청 방식의 진화 HD PVR 서비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24. 13:05
시간 개념을 바꾸는 PVR(Personal Video Recorder) 서비스!!
이젠 시간의 개념을 바꿔요~!!
방송 편성표가 아닌 개인 시간에 맞춰서 TV를 시청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우리 생활이 획기적으로
변하게 합니다.
잠시 해외로 눈을 돌려볼까요?
이미 미국에선 1999년부터 TIVO, ReplayTV등을 대표주자로 하여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가까운 일본, 유럽 등 이미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PVR(그쪽에서는 DVR이라고 불러요)
서비스가 생활 속에 깊게 자릴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말 오후에 프로야구 경기가 있습니다. 출출한 시간에 시청자는 갑자기 치킨이 생각나서
배달 주문을 했습니다. 한창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시점에 초인종이 띵동~울려 현관에서 계산을 하고 보니
그 사이 역전홈런이 터진 겁니다. 몇 시간 경기중 딱 3분만에 중요한 장면을 보질 못했을땐,
현재의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를 기다리느냐?
인터넷으로 찾아 하이라이트를 보곤합니다.
하지만 PVR 서비스는 타임시프트 기능을 활용하면 3분전 경기로 되돌아가 다시 홈런 장면부터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루한 부분은 건너뛰기, 빨리감기 기능을 이용하여 현재 시간에 접근 할 수 있또록 할 수 있구요
원한다면 현재 방송 시점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이죠!
PVR 은 DVR(Digital Video Recorder)이라고도 불립니다.
PVR은 기존의 VCR이 비디오테이프에 아날로그 신호로 영상과 음성을 녹화하는 것에 비해, PVR은 기기 내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에 정보를 기록한 후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시청할 수 있게 만든 셋톱박스입니다.
TV시청 중에 놓친 장면이 있으면 되감기(Rewind) 버튼을 눌러 다시 볼 수 있으며, TV시청 도중 손님이 찾아와 문을 열어 줄 때는 잠시 정지 버튼을 누른 후 다시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PVR을 구입한 시청자들에게 방송사의 방송프로그램 편성표는 의미가 없어지죠.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 : Electronic Program Guide)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예약 녹화한 후 채널과 시간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스케줄에 따라 시청하면 OK!!
EPG는 TV화면상에 TV편성표와 줄거리 등 세부정보를 보여주고, 리모컨으로 선택만 하면 녹화 및 예약녹화가 되게 해주는 가이드입니다.
PVR 은 디지털방송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기억시키는 신개념의 디지털 레코더로 디지털방송수신기에 동시녹화, 재생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디지털방송 아이템으로 현재 디지털방송이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발달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흔히, PVR에 대한 일반인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방편으로 VCR(Video Cassette Recorder)와 비교되는데, 엄격히 말하면 VCR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고도의 디지털방송 관련 기술을 요하는 서비스이죠!
PVR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방송수신기와 결합했을 때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일반적으로 단편적인 방송수신만을 수행하는 디지털방송수신기와는 달리 PVR은 현재 시청중인 프로그램을 녹화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을 재생 또는 녹화할 수 있고, 간단한 편집까지 가능합니다.
따라서 홈 네트워크, 디지털 컨버전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 IT 트렌드에 비춰볼 때 PVR은 멀티미디어 홈 게이트웨이 혹은 디지털 컨버전스의 중심기기로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줄 ‘총아’ 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PVR 제품은 동시녹화기능을 지원하거나 컴퓨터와의 호환을 구현하고, PIP(Picture in Picture 화면분할기능) 및 MP3 탑재, 5.1채널 지원, 디지털카메라 사진 저장 기능 등 PVR 매니아 층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PVR은 해외에선 어떻게 서비스 되고 있을까요?
PVR 은 미국에서 Tivo사에 의해 1999년 처음 등장한 이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디지털방송의 성장과 함께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999년에 도입된 이래 PVR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소비자 전자제품으로서의 명성을 얻어 왔습니다.
TV프로그램의 “시간-이동” 기능은 시청자에게 생방송을 일시 정지(pause)1)하 고, 한 번의 버튼누름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녹화(record)하고, 짜증나는 광고를 빨리 감기(fast-forwarding)하고, 사용자 제어 즉각 재생(user-controlled instant replay)을 위해 스포츠 이벤트를 되감기(rewind)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PVR 서비스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그리고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서도 이미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NDS에서 DVR(PVR)에 대한 설문 조사한 내용을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1000명 이상의 DVR 사용자들에 대한 국제적 조사인데요.
- 호주인들은 세탁기(94%), 전자렌지(86%) 에 이어 DVR(75%)을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으로 꼽았다
- 호주인들은 가정에서 '없이는 못사는' 전자제품으로 핸드폰(88%) 다음으로 DVR(75%) 을 꼽았다
- 호주의 '동반자가 있는 가정' 중 78%는 DVR이 가정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답했다
또다른 조사 중 재미있는 결과들을 소개해드리면,
- DVR 사용자들은 일평균 3.8시간의 티비시청을 하는데 일반방송 시청에 2.3시간,
DVR로 녹화된 방송 시청에 1.5시간을 할애한다
- 52%의 시청자들은 DVR을 사용한 후로 재밌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게 됐다고 대답했다
- 시청자의 72%는 DVR을 사용한 후로 티비를 보고 싶을때 더욱 볼만한게 많아졌다는데 동의
- DVR 사용자의 58%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놓치게 되는 일이 없어서 좋다고 한다
- DVR 사용자의 80%는 DVR을 가지므로써 티비시청을 더욱 즐기게 됐다고 답했다
- DVR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의 49%는 흔쾌히 2번째 DVR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조사요약 : 영국, 미국, 호주, 이탈리아 비교
- DVR 사용자들의 일평균 티비시청 시간은 영국인들이 3.8시간으로 꼴찌, 미국이 4.7 시간으로 1등
- 이탈리아 DVR 사용자들은 DVR 보단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더 중시한다.
영국, 미국, 호주 모두 가정기기 중 중요도 3위로 DVR을 꼽은데 반해
이탈리아는 헤어드라이어 에 이어 4위를 차지
- 미국(81%)과 호주(76%)의 DVR 사용자들은 DVR이 가정의 유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응답
- DVR 1대를 갖고 있는 이탈리아(57%), 미국(52%), 호주(49%)의
DVR 사용자들은 두번째 DVR을 소유하고 싶어함
1000명 이상의 DVR 사용자들에 대한 국제적 조사인데요.
- 호주인들은 세탁기(94%), 전자렌지(86%) 에 이어 DVR(75%)을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으로 꼽았다
- 호주인들은 가정에서 '없이는 못사는' 전자제품으로 핸드폰(88%) 다음으로 DVR(75%) 을 꼽았다
- 호주의 '동반자가 있는 가정' 중 78%는 DVR이 가정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답했다
또다른 조사 중 재미있는 결과들을 소개해드리면,
- DVR 사용자들은 일평균 3.8시간의 티비시청을 하는데 일반방송 시청에 2.3시간,
DVR로 녹화된 방송 시청에 1.5시간을 할애한다
- 52%의 시청자들은 DVR을 사용한 후로 재밌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게 됐다고 대답했다
- 시청자의 72%는 DVR을 사용한 후로 티비를 보고 싶을때 더욱 볼만한게 많아졌다는데 동의
- DVR 사용자의 58%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놓치게 되는 일이 없어서 좋다고 한다
- DVR 사용자의 80%는 DVR을 가지므로써 티비시청을 더욱 즐기게 됐다고 답했다
- DVR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의 49%는 흔쾌히 2번째 DVR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조사요약 : 영국, 미국, 호주, 이탈리아 비교
- DVR 사용자들의 일평균 티비시청 시간은 영국인들이 3.8시간으로 꼴찌, 미국이 4.7 시간으로 1등
- 이탈리아 DVR 사용자들은 DVR 보단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더 중시한다.
영국, 미국, 호주 모두 가정기기 중 중요도 3위로 DVR을 꼽은데 반해
이탈리아는 헤어드라이어 에 이어 4위를 차지
- 미국(81%)과 호주(76%)의 DVR 사용자들은 DVR이 가정의 유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응답
- DVR 1대를 갖고 있는 이탈리아(57%), 미국(52%), 호주(49%)의
DVR 사용자들은 두번째 DVR을 소유하고 싶어함
PVR 서비스가 외국에선 이렇게 상용화 되어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참 재미있는 결과들이 많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위성방송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에서 상용화를 하여 서비스 하였으나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었고,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는 CJ헬로비전에서 최초로 개인용비디오 녹화기(HD PVR) 기능이 내장된 셋톱박스를 개발 완료!! 18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UI구성이 참 깔끔하고 방송채널표가 있어, 내가 원하는 방송프로그램에다가 예약 버튼을 통하여 손쉽게 녹화를 할 수 있습니다.
셋톱박스에 320G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어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녹화해서 언제든지 다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헬로TV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와 연계할 경우 예약녹화와 동시녹화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