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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TV News](충남) 당진 시 설치 '속도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22. 17:26
(앵커)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맞물려 당진 시 설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당진군은 정치적 측면으로의 접근을 강조하는 등 시 설치 작업에 속도전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김후순 기잡니다. (기자) 당진군이 도농복합형태의 당진 시 설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당진군은 지난달 말 48명으로 구성된 시 설치 기획단을 출범시키는가 하면, 이달 13일에는 품격 있는 당진시 출범을 위한 심포지엄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일에는 이철환 당진군수와 실과장이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 설치 작업을 서둘러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시 설치 추진위원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위원 개개인 인맥을 통해 시설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철환 당진군수 이명남 / 당진군 시설치 추진위원장 문제는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맞물려 시 설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떨어지고, 이에 따라 국회 상정이 차일피일 늦춰질 경우에 있습니다. 당진군이 행안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이런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구자흥 / 당진군 군정발전기획단장 이 때문에 현 시점에서 시설치에 대한 행정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정치적인 측면에서 풀어나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진군은 시설치 작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올 연말 국회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로 승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김후순입니다. 뉴스 다시보기> http://www.cjhellovision.com/CJH_ZoneCast/ZoneCast_Program/Program_View.asp?Ls_SoCode=C91&Ls_Pcode=001&Ls_Zon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