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대구)2011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 (R)
<앵커멘트>
케이블TV의 미래를 보여주는 2011 디지털케이블TV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케이블TV의 신기술은 물론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케이블TV 공동취재단 이진석 기잡니다.
<현장음 + 개막 퍼포먼스>>>
<리포트>
케이블TV 업계의 최신 방송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연중 최대 행사인 2011 디지털케이블TV쇼가 대구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시대의 선구자로서 케이블TV의 역할과 위상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싱크 - 최시중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
하지만 유료방송 시장을 둘러싼 환경요소들은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방송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외 경쟁체제가 심해지고,
여기에 모바일과 인터넷 포털 매체까지 가세하면서 미디어시장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입니다.
가장 중요한 방송콘텐츠 역시 통신업계의 미끼상품으로 전락할 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규제당국의 현명한 정책적 판단이 시급합니다.
<싱크 - 길종섭 회장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케이블 업계의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케이블TV는 이미 스마트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진화된 셋톱박스를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들이 스마트 시대를 만끽할 수 있는 스마트홈 구축 기술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영상취재 이인수)
이밖에도 다양한 신기술들을 선보이는 올해 디지털케이블TV쇼를 통해, 케이블TV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 이진석 기자>
“2011 디지털케이블TV쇼는 대규모 전시행사와 시청자 이벤트, 그리고 각종 정책 컨퍼런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은 14일까지 사흘동안 이어집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