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대구) 평생학습도시 수성구 '겹경사' (R)

<앵커멘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더 이상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일 텐데요. 대구평생학습축제가 펼쳐진 가운데, 최근 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수성구는 겹경사를 맞은 분위깁니다. 보도에 이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2011 대구평생학습축제 현장입니다.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막지는 못합니다.

 

<인터뷰 – 김지현 / 조혜진 – 대구 상원중학교>>>

 

평생교육에 관련된 40개 홍보.체험 부스와 종합전시회,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브릿지 – 이진석 기자>>>

“이처럼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가운데, 수성구가 국비지원 평생학습도시로 새로 선정돼 평생학습의 기반 확충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수성구는 이미 평생교육원과 지역별 평생학습관, 그리고 39개의 평생교육기관을 갖춘 것은 물론 교육 열기는 대구지역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돕니다.

 

오히려 평생학습도시 선정 시기가 늦었다는 느낌을 줄 정도지만,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만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 이진훈 / 대구시 수성구청장>>>

 

수성구는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12억 원의 관련 예산을 2013년까지 37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헬로TV뉴스 이진석입니다.  (영상취재 이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