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과도한 사교육과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등 학교에서의 친구 관계가 예전같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7월9일을 친구의 날로 정하고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학교 강당이 청소년들의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합니다.
갈수록 메말라 가는 청소년들의 우정과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인 친구의 날 기념행사 현장입니다.
다툼이 있었던 친구에게는 사과를, 고마웠던 친구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 강정모 / 동구 불로중학교>>>
<인터뷰 – 이진리 / 동구 불로중학교>>>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주고 받은 청소년들은, 이내 친구와 손을 맞잡고 흥겨운 장기자랑 시간에 빠져듭니다.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 이봉규 교장 / 동구 불로중학교>>>
7월9일 친구의 날은 전석복지재단이 처음 행사를 시작해, 벌써 7년째 이어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방혜란 팀장 / 전석복지재단>>>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진정한 우정과 함께 한 추억은 세월이 흘러도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될 것입니다. 헬로TV뉴스 이진석입니다. (취재 이진석 / 영상 황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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