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대구) 방송 체험프로그램 '인기' (R)

<앵커>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각 기관별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영상문화를 알리기 위한 방송 체험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방송국 견학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까지, 방송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있다는 평입니다.

이정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난생 처음 보는 방송장비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뉴스진행도 직접 하고 카메라로 촬영도 해 봅니다.

 

<인터뷰> 황인규 / 파동초등학교 6학년

“해외특파원이 꿈인데 여기 와서 보니깐 방송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뷰> 정주희 / 파동초등학교 6학년

“방송장비도 더 많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디어영상 문화 확대와 잠재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CJ헬로비전과 대구 영상미디어센터가 미디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주진석 /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지역 영상문화진흥과 영상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케이블과 함께 이번 미디어 체험교육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기획.구성에서 부터 영상촬영과 편집까지 영상.미디어 모든 분야를 직접 제작하면서 잠재인력을 조기에 발굴 할 수 있어 방학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세 교사 / 대구파동초등학교

“교내 방송국에 있는 아이들이 직접 방송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교육의 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체험교육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의 수료증도 교부합니다.

 

<스탠드업>

케이블 방송과 대구 영상미디어 센터가 마련한 청소년 미디어 체험교실이 방송인재 육성의 새로운 장이 되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이정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