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며칠 전에는 우수였죠.
얼마 전에는 겨울답지 않게 너무 따뜻했다가, 이번 주는 다시 추워졌는데요. 그래도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살랑살랑 커지고 있네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두터운 외투에 무채색 계열의 옷들을 많이 입게 마련인데요. 어두운 색들의 옷만 입다보면 가볍고 밝은 봄옷들이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올 봄에는 봄이면 항상 유행하던 파스텔 톤과 함께 복고풍의 영향으로 비비드한 네온 컬러가 유행할 예정이어서 봄 컬러의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80년대 복고는 올 봄을 거의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몇 시즌 째 이어지던 80년대 트렌드가 이제 클라이맥스를 맞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 시즌 확확 달라지는 트렌드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it item들까지 챙기려면 정신이 없는데요. 이럴 때 가장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는 스타들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의 패셔니스타와 패션트렌드를 확실하게 알려줄 패션 프로그램들에서 그녀들의 스타일링 비법을 함께 공부해 보시죠.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 2>
패션모델 출신의 늘씬한 최여진이 MC를 맡고, 그룹 샤이니의 의상을 맡고 있으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디자이너 하상백, 파티 플래너 지미기, 삐삐 롱스타킹의 보컬이며 지금은 스타들의 코디를 맡고 있는 이윤정, 이렇게 세 사람이 패널 역할을 맡는 <트렌드 리포트 필>은 매주 스타들의 워스트, 베스트 의상을 뽑아서 화제가 되었었죠.
All about celebrity 코너에서는 행사장에서 만난 스타, 영화제를 찾은 스타, 레드 카펫 위의 스타, 시사회장 및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스타 등 한 주 동안 카메라 앞에 섰던 스타들의 옷차림을 꼼꼼히 모아서 워스트와 베스트를 가려냅니다. 그간의 단순한 패션 소식과는 달리 하상백, 지미기, 이윤정 등의 패널들이 거침없이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멘트를 쏟아내죠. 부끄러운 신발이라든지, 목이 잘린 것 같은 칼라 라든지, 정신없는 스타일링이라든지 하는 멘트들 말이죠. 그렇게 솔직한 멘트들을 해서인지 시청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해외의 패셔니스타들을 만나거나, 뉴욕, 싱가포르, 도쿄 등 패션 중심지들에 가서 각종 샵들을 직접 소개하고 쇼핑 팁들을 알려주는 코너도 있죠. 특히 도쿄의 뒷골목들을 다니며 보여준 빈티지샵들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쉬즈 올리브> - 정려원, 김민선, 최정원
올리브 채널은 그야말로 여자들을 위한 채널 같습니다. 패션, 요리에서부터 여자들이 좋아하는 리얼리티 쇼에 드라마까지 하루 종일 여자들을 타겟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죠. 그런 올리브 채널에서 'She's Olive'라는 코너를 만들어 한국의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런던, 라스베가스, 깐느, 파리 등 세계의 주요 도시를 함께 떠나 그들의 여행기를 보여줍니다.
정려원은 런던으로 향해서 다양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영국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디자이너 부티끄부터 모던한 신인 디자이너의 샵, 영국인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각종 빈티지들이 모여있는 브릭레인의 빈티지샵, 노팅힐의 다양한 상점들까지… 런던의 패셔너블한 곳들을 모두 섭렵한 그녀. 그리고 제이미 올리버의 레스토랑 피프틴, 소호의 재즈클럽 등 런더너들의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김민선과는 뉴질랜드로 떠나서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레포츠들을 함께 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에서 헬기 피크닉을 즐기고, 협곡 모터보트와 승마를 합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번지점프를 시작한 나라에서 요즘 인기 있는 캐년스윙 (Canyon Swing)을 하게 되는데요. 험준한 계곡에서 60미터를 수직 낙하하고 200미터 반경으로 스윙하게 되는 스릴 만점의 스포츠라고 하네요.
그녀들의 여행을 보다보면 스타답지 않게 소박한 모습도 보이구요. 일상적인 평범한 소품을 이용해서도 쉬크하게 스타일링하는 것들도 발견하게 됩니다.
위의 프로그램들을 다시 보려면?
>> VOD (다시보기) >>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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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겨울답지 않게 너무 따뜻했다가, 이번 주는 다시 추워졌는데요. 그래도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살랑살랑 커지고 있네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두터운 외투에 무채색 계열의 옷들을 많이 입게 마련인데요. 어두운 색들의 옷만 입다보면 가볍고 밝은 봄옷들이 더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올 봄에는 봄이면 항상 유행하던 파스텔 톤과 함께 복고풍의 영향으로 비비드한 네온 컬러가 유행할 예정이어서 봄 컬러의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80년대 복고는 올 봄을 거의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몇 시즌 째 이어지던 80년대 트렌드가 이제 클라이맥스를 맞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 시즌 확확 달라지는 트렌드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it item들까지 챙기려면 정신이 없는데요. 이럴 때 가장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는 스타들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의 패셔니스타와 패션트렌드를 확실하게 알려줄 패션 프로그램들에서 그녀들의 스타일링 비법을 함께 공부해 보시죠.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 2>
패션모델 출신의 늘씬한 최여진이 MC를 맡고, 그룹 샤이니의 의상을 맡고 있으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디자이너 하상백, 파티 플래너 지미기, 삐삐 롱스타킹의 보컬이며 지금은 스타들의 코디를 맡고 있는 이윤정, 이렇게 세 사람이 패널 역할을 맡는 <트렌드 리포트 필>은 매주 스타들의 워스트, 베스트 의상을 뽑아서 화제가 되었었죠.
All about celebrity 코너에서는 행사장에서 만난 스타, 영화제를 찾은 스타, 레드 카펫 위의 스타, 시사회장 및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스타 등 한 주 동안 카메라 앞에 섰던 스타들의 옷차림을 꼼꼼히 모아서 워스트와 베스트를 가려냅니다. 그간의 단순한 패션 소식과는 달리 하상백, 지미기, 이윤정 등의 패널들이 거침없이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멘트를 쏟아내죠. 부끄러운 신발이라든지, 목이 잘린 것 같은 칼라 라든지, 정신없는 스타일링이라든지 하는 멘트들 말이죠. 그렇게 솔직한 멘트들을 해서인지 시청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해외의 패셔니스타들을 만나거나, 뉴욕, 싱가포르, 도쿄 등 패션 중심지들에 가서 각종 샵들을 직접 소개하고 쇼핑 팁들을 알려주는 코너도 있죠. 특히 도쿄의 뒷골목들을 다니며 보여준 빈티지샵들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쉬즈 올리브> - 정려원, 김민선, 최정원
올리브 채널은 그야말로 여자들을 위한 채널 같습니다. 패션, 요리에서부터 여자들이 좋아하는 리얼리티 쇼에 드라마까지 하루 종일 여자들을 타겟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죠. 그런 올리브 채널에서 'She's Olive'라는 코너를 만들어 한국의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런던, 라스베가스, 깐느, 파리 등 세계의 주요 도시를 함께 떠나 그들의 여행기를 보여줍니다.
정려원은 런던으로 향해서 다양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영국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디자이너 부티끄부터 모던한 신인 디자이너의 샵, 영국인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각종 빈티지들이 모여있는 브릭레인의 빈티지샵, 노팅힐의 다양한 상점들까지… 런던의 패셔너블한 곳들을 모두 섭렵한 그녀. 그리고 제이미 올리버의 레스토랑 피프틴, 소호의 재즈클럽 등 런더너들의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김민선과는 뉴질랜드로 떠나서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레포츠들을 함께 합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에서 헬기 피크닉을 즐기고, 협곡 모터보트와 승마를 합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번지점프를 시작한 나라에서 요즘 인기 있는 캐년스윙 (Canyon Swing)을 하게 되는데요. 험준한 계곡에서 60미터를 수직 낙하하고 200미터 반경으로 스윙하게 되는 스릴 만점의 스포츠라고 하네요.
그녀들의 여행을 보다보면 스타답지 않게 소박한 모습도 보이구요. 일상적인 평범한 소품을 이용해서도 쉬크하게 스타일링하는 것들도 발견하게 됩니다.
위의 프로그램들을 다시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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