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비 이벵 접수후.. 까마득히 잊고 있던 어느날..
집으로 배달된 한통의 편지..
그 속에 새초롬하게 들어있는 두장의 티켓~~
아싸.. 역시 난 당첨운이 좋아..
보통 당첨 연락이 오고.. 가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받는데 여기는 티켓이 (먼저) 배송되왔다.. ㅎㅎ
자리도 지정석이겠다..
느지막히 찾은 신촌 'The stage'
이런.. 몇년만에 온 신촌이라 표시된 스타벅스가 어디인지 모르겠는것이지..
전화로 문의하여 찾아가니.. 유니클로와 스타벅스 사잇길이었던.. ^^;;
공연장에 들어가니 무대 위에는 'My scary girl'이 반짝이고 있었고.. 무대는 보라색 커텐?으로 가려져 있었다..
오늘의 대우와 미나는 '김재범', '방진의'씨..
신성록의 대우를 기대하긴 하였지만.. 뭐
보고나니 약간 작고? 외소?한 김재범씨가 더 어울렸을지도..
내용은 '달콤살벌한 연인'으로 유명하니 생략하고..
같이 간 분과 난 둘다 영화를 안 봤기 때문에 더 잼있게 즐길 수 있었다.. ㅎㅎ
즐겁게 공연을 감상한 후 집에 가는 길을 즐거웠고.. 난 원래 이 공연을 보고 싶어하였던 친구와 담에 신성록의 대우를 보기로 약속을 잡았다.. ㅋㅋ
* 이 글은, 지난 6월초에 있었던 '마이 스케어리 걸 이벤트'에 당첨되신 이윤옥님께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 앞으로 저희 헬로TV,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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