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Web TV의 시작, TVing.com!

Web TV란?
케이블TV의 셋톱박스 기능을 PC가 대신하여 PC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 특히 헬로TV의
TVing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로 국내 최초이며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기 힘든 서비스다.
TVing서비스의 특징
● 52개의 Live 채널 TVing 서비스는 KBS1, KBS2, OBS등 지상파 3개 채널을 포함 53개의 Live
채널과 15개의 Audio채널(7월 중)을 제공한다. 최초의 시도인만큼 채널의 일부는(5% 정도)
콘텐츠 판권 부족에 따라서 Blocking 될 수 있으나 수요자 입장에서 콘텐츠를 확보,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TVing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 3,500원으로 성인용 2개 채널을 제외한 모든 채널을 이용할 수 있으
며 헬로TV 가입자에게는 가입상품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TV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YTN 등 8개의 보도 경제 채널과 음악 채널은 가입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고화질 영상 대부분의 인터넷 VOD서비스들이 1Mbps 미만으로 송출되고 있는데 반해서
TVing서비스는 1.5-2Mbps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PC로 TV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선명하지 못한 화질로 화면의 크기를 줄여 시청했던 기억이 있는 시청자들은 주목할 것. TVing의
고화질 서비스는 일반 TV에 연결해 보아도 SD급의 화질로 시청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다.
● 양방향 서비스 WebTV의 가장 큰 특징은 채팅, 댓글, 실시간 시청률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포츠 경기는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모여 시청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
그러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뜻이 맞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TVing서비스의 양방향 서비스는 다른 공간에서 같은 경기를 보는 사람들끼리 채팅을 이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TV를 시청하는 즐거움을 증가시켜 준다. 이제는 새벽에 하는
박지성의 경기를 홀로 시청하지 않아도 된다. 골을 넣는 순간의 즐거운 기분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7월 중으로 실시간 방송의 Time-Shift, 실시간 투표 기능까지 추가
된다고 하니 소통하는 TV로서 WebTV의 즐거움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다.



현재 TVing서비스의 주요 타겟은 20~30대 PC유저로서 그들의 주 관심사인 스포츠, 취미, 교양을 위
주로 편성되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대폭 확보하고 웹에서도 누구나 쉽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WebTV는 단순히 TV를 보완하는 것에서 벗어나 양방향 TV 시대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WebTV의 무서운 성장 속에 국내 최초로 시도 되는 PC로 보는 실시간 TV방송, TVing 서비스가
앞서가는 기술로 의미 있는 한 점을 찍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TVing 서비스는 TVing.com이나 곰TV의 메인 화면에서 바로가기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