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Chef의 음식은
문화가 된다!
푸드 TV의 스타셰프 최현석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쉬크하고 스타일리쉬한 셰프의 매력적인 공간, 그곳에 다녀왔다.
예 셰프!
푸드 TV의 <Crazy time>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Creative한 셰프라는 명성을
얻었다. 사실 그런 얘기는 손발이 오그라든다. 부모님과 형이 요리사인
집안에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자주
오시는 손님을 위해 매번 같은 요리만 할 수 없어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레시피가 많아졌다. 원래 정량과 순서를 정해놓고 하는 요리는 좋아하
지 않는다. 내 스타일에 맞는 요리를 찾아 즐겁게 만들면서 덩달아 유명
해졌다.
●
요리가 재미있고 독특하다. 더구나 먹어보면 맛있다. 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
해냈을까 놀랄 때가 있다. 창작 요리의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가. 창작 요리
의 영감은 그분이 오셔야…(웃음). 사실 내가 영감을 모시고 온다. 웹서
핑, 책 등 모든 것에서 요리를 생각한다. 하루 종일 음식을 생각한다.
●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무엇인가. 내 스테이크는 정말 끝내준다. 다른 곳에
서 한번 스테이크를 드시고 나서 내 스테이크를 드셔 보시기를 권한다.
자신 있다. 청바지에 흰 면티만 입어도 멋있는 것처럼 숯불에 소금만으
로도 환상적인 맛이 나온다.
●
ELBON the table에서 보여 주고 싶은 것은? 한국의 미식여행이 꼭 한정
식이어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ELBON the table은 문화로서의 음식
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곳이다.
●
요리사로서 이루고 싶은 꿈은? 내 요리로 해외에 식당을 내고 싶다. 나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친구들에게 환경, 경제적으로도 성공하는 것을 보
여 주고 싶다. 그래서 열심히 요리를 하면 요리만으로도 명성과 돈이 함
께 들어온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음식으로 좋은 일도 하고 싶고….
-Editor 최정은
INFO ELBON the table
ADDRESS 강남구 신사동 530-5
PHONE 02 547 4100
월~금 점심 오후12시-오후3시, 저녁
오후6시-오전12시
주말 오후 12시~오전 12시
*발렛 파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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