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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TV 매거진/2010 12

[ZOOM IN]홍종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16.

THIS IS HONG JONG HYUN STYLE!
홍종현


어릴 적 꿈은 축구선수였다. 그런데 중학생이 되자 옷에 관심이 많아지고, 부쩍 키가 크면서 꿈이 모델로 바뀌었다.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스키니한 체형과 쿨한 외모로 패션계에서 단번에 환영받는 존재가 되었다. 어디 그뿐인가. 모든 스타들이 선망하는 핸드폰 광고에 등장하며 그에게로 향하는 대중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자연스레 예능과 연기로 활동범위가 넓어졌다. KBS2 <정글피쉬2>에서 매력적인 반항아 민호수로 생애 처음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패션에 관한 남녀의 차이를 알아보는 On Style 에선 패셔너블한 감각과 참신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누구와도 닮지 않은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홍종현. 젊고 당찬 그의 스타일을 들여다보자.


LIFE STYLE

모델 일을 하는 친한 형 두 명과 함께 자취를 해요. 남자들끼리만 살다 보니 빨래나 청소 같은 살림은 어느 순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가고 없죠. 밥을 거의 밖에서 사 먹다 보니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너무나 그리워요. 특히 김치찌개가 가장 먹고 싶어요. 아~ 엄마표 김치찌개!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요. 요즘 바빠서 살이 좀 빠졌어요. 마른 체구라서 소식할 거라 생각하는데 전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어요. 형들이 뭐 먹을 때 “나 한 입만~” 하고 뺏어 먹는 일도 많아요. 저의 요즘 소소한 바람이라면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 배부르게 먹고 우리 강아지 헤롱이랑 뒹굴며 놀다 잠드는 거네요.


LOVE STYLE

여자 친구요? 지금은 없어요. 연예인이라 그냥 하는 말이냐고요? 아니에요. 전 솔직한 성격이라 그런 거 숨기진 않아요. 만약 소개팅할 때 남자들이 입으면 좋을 패션 스타일을 추천한다면 전 단정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천해요. 요즘 여자 분들이 귀여운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긴 하지만, 첫 만남에서 컬러감이 강하고 귀여운 옷보다는 튀지 않으면서 깔끔한 옷이 낫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옷은 첫 만남 이후에 입고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제 연애스타일요? 대체적으로 여자 친구한테 맞춰 주는 편이에요. 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는 약속시간에 자주 늦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화낸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어쩌다 제가 약속시간에 늦으면 여자 친구는 막 화를 내더군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아요.

FASHION STYLE

On Style 진행을 맡으면서 패션에 관심이 더 많아졌어요. 는 패션에 관한 남녀의 관점을 다루는 프로그램이에요. 남자들이 여자의 레깅스를 안 좋아한다고 하는데 저는 레깅스 패션 좋아해요. 제가 만약 여자 친구가 요즘 날씨에 입으면 좋을 옷을 준비해 준다면 레깅스 바지에 헐렁한 니트와 아방가르드한 아우터죠. 레깅스 팬츠에 그림이 들어가거나 하는 특이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ACTING STYLE

저 올해 수능시험 봤어요. 모델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안 했는데, 이젠 연기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가고 싶어서요. 보통 수능 마치고 정답 맞춰 보는데 전 일부러 안 맞춰 봤어요. 점수가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전 대학에 들어가면 등록금도 제 돈으로 다 낼 계획이에요. 다행히 일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으로 부모님 도움 안 받고 제 힘으로 공부할 수 있어 뿌듯해요. <정글피쉬2>는 또래들과 연기하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드라마가 방영되고 검색어 상위권에 제 이름이 오르는 게 신기해요. 2011년 목표요? 전 신인이기에 여러 배역을 가리지 않고 맡으며 배우로서 좀더 성장하는 거죠. 지금은 NG도 많이 내고 모든 게 서툴지만, 배우로 열심히 나아갈 홍종현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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