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 (양천) 양천 해누리타운 개관

앵커> 지난 2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해누리타운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이 공간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에 주목해야 할 텐데요,
해누리타운을 향한 기대와 바람, 남승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제학 양천구청장의 바람은 무엇보다 일자리였습니다.

이 구청장은
4층에 마련된 희망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서비스를 약속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8층에는 벤처 일자리 기획센터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제학 / 양천구청장

개관식에 참석한
김용태 의원도
이 구청장과 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일자리지원센터와
이전 해온 구청의 5개 복지 부서가
하나의 목적으로 힘을 합친다면
이곳이 양천구 일자리 창출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Int> 김용태 / 양천 을 국회의원

오세훈 시장의 시각은 복지에
맞춰줬습니다.

오 시장은
보육정보센터와 장애인체험관 등을
우선적으로 둘러보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이 마련됐음에 흡족해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들어설
서울서남병원과 노인요양센터와
더불어 해누리타운이
양천구의 대표 복지시설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오세훈 / 서울시장

양천구의 꽃
'해바라기'를 의미하는 '해누리'.

지역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시장과 구청장, 국회의원도
기대감을 한껏 표출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남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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