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국군체육부대이전 공사장에서
통일신라시대 이후로 추정되는 절터와 함께
금동불상 7점이 출토됐습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조선시대 문헌에 오정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기록된
이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광림사로 추정되는 옛 절터의 적심 건물터 9동과
축대시설 6기,부속시설 8기 등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금동여래입상과 금동보살입상 등
금동불상 7점과 함께
광림사라는 글자가 적인
명문기와 등이 출토됐습니다.
이번 발굴조사로
국군체육부대이전지가
대규모 사찰터였음이 확인됨에 따라
공사도 잠시 중단됐습니다.
뉴스 다시보기> http://www.cjhellovision.com/CJH_ZoneCast/ZoneCast_Program/Program_View.asp?Ls_SoCode=C90&Ls_Pcode=025&Ls_Zo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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