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경기) 국내 최대 선사박물관 개장

<앵커>

동아시아 최초로

구석기시대 주먹도끼가 발견된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

구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선사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밖에 경기도 소식 장혜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33년 전 구석기 시대 석기 발굴 이후

세계적인 유적지가 된

연천군 전곡리에 선사박물관이 들어섭니다



4년 동안 482억원이 투입된

선사박물관은

국내 선사박물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몹니다.



뱀처럼 구불대는

곡면 형태,

은빛 비늘처럼

반짝이는 건물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에서는 복원된 인류모형과

전곡리 석기, 벽화 동굴 등

최초 인류에서부터

현생 인류까지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발굴 체험과 동굴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int> 이한용 / 경기문화재단 선사학예팀



전곡 선사박물관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10월 말까지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원시악기를 소개하는

'음악의 기원' 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경기도가 가정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그린홈 컨설턴트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린홈컨설턴트는

온실가스 감축 신청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법을 제시하는 제돕니다.



int> 김교선 과장 / 경기도 기후대기과



경기도는 올해 1천가구를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향후 대상 가구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헬로티비 뉴스 장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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