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구 전역에서 대회 준비가 한창인데요, 대북관계 경색은 물론 국제적 테러 확산, 그리고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강도 높은 종합훈련이 펼쳐졌습니다.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을 이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구스타디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테러사건이 발생하면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등 사상자가 속출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부대가 테러범 진압에 투입되고, 119 구급대가 부상자 구조에 나섭니다.
대형 건물의 특성상 진입이 어려운 곳은, 특수구조대 담당입니다.
건물 옥상의 부상자 구조는 119 구조헬기가 맡습니다.
폭발물 테러와 함께 치명적인 유독가스까지 살포됐습니다.
민`관`군 합동 화생방 대응팀이 즉각 제독활동을 벌입니다.
폭발물의 여파로 산불과 건물화재가 발생했지만, 전문인력과 헬기, 소방차가 투입되며 신속하게 진화됩니다.
<인터뷰 – 이의중 대응관리주임 / 수성소방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다음달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대구시 전역에서 활발합니다.
<브릿지 – 이진석 기자>
“ 특히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이 자리잡은 수성구 지역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지역내 21개 기관단체 300여 명과 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재점검했습니다. 헬로TV뉴스 이진석입니다. (영상취재 이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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