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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TV 지역뉴스

[HelloTV News](대구) '실전 리허설' 개막 (R)


<앵커멘트>

전국육상경기대회가 대구에서 시작됐는데요, 지역 육상 발전은 물론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전 리허설 형식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44개 종목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8월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사흘동안 치러집니다.

 

대구지역은 육상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은 물론 한국육상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인터뷰 조영호 실무부회장 / 대구시 육상경기연맹>>>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총 출전한 올해 대회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진석 기자>>>

이번 전국육상선수권대회는, 8월에 이곳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실전 리허설 역할을 병행하는 최종 점검의 기횝니다.”

 

대구시는 올해 전국대회를 세계대회로 가정해 각종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막바지 점검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김재근 육상진흥담당/대구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대구 육상 발전과 세계대회 성공 개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지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이진석입니다.  (영상취재 이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