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대구) 주민갈등만 부추겨 (R) K-2비행장 전투기 소음피해보상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주민간의 갈등만 조장하고 있습니다. 보상지역에 대한 형평성이 문제가 되더니 이번에는 지연이자 반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정목 기자가 집중취재 했습니다. K-2 비행장 전투기로 인한 소음피해를 호소하던 주민들이 모두 450억원의 배상금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지난 2001년 동구주민 17만 여명이 소음피해 배상소송을 제기한지 10여년 만의 일입니다. 그러나 형평성에 맞지 않는 보상 탓에 일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나섰습니다. 같은 건물에 살면서도 층이 다르다는 이유로 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건물에 사는데 2,3층은 보상을 받고 1층은 못 받고”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연이자에 대한 문제점이 또 다시 제기되면..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5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