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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는 지금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풍경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부천에서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6일은 개막식이 있었던 날인데요, '헬로TV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중이신 Sion님이 개막식날 풍경을 담아 오셨습니다. 그럼, PiFan 개막식,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지켜볼까요?

... 물론 아시겠지만, 저희는 절대 스타들의 모습만을 담지 않습니다! :)
저희에겐 무대 뒤의 풍경이 더 소중하답니다-



자원봉사자 분의 모습. 바로 이 모습의 PiFan을 상징...하지는 않겠지만.. :) 저희들에겐 제일 예쁘게 보이는 모습이랍니다-



이날 개막식 행사장인 부천시민회관에 미리 도착해 보니, 분주하게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경호팀들은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띄는 -_-; 존재. 레드카펫처럼 사람들이 몰리는 행사라면 더더욱 그렇죠. 이분 들도 이날, 미리 동선을 확보하고 이날 행사의 진행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현장 보도진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끝난 후까지, 전체를 기록하고 남기는 것은 이 분들의 몫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행사 스텝분들도, 잠시 쉬면서 이날있을 행사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쉬긴 쉬지만... 이때가 제일 긴장된 순간이랍니다. 준비는 다 끝났고, 체크도 철저하게 했고... 그래도 어딘가 한군데에선 문제가 생기는 것이 행사와 공연이라서요-



본의 아닌 행사의 마스코트... 대형 눈알...입니다. -_-;



행사 시작전, 친구들과 함께 남기는 기념 사진 한장! ... 잊을 수 없는 추억이랍니다. :) 정말로 시간 지나면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어요..




리포터... 분들의 발걸음과 입놀림 역시,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림이 될만한 때를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거든요. 게다가 이번 부천 국제 영화제처럼 낯선 사람들이 잔뜩 몰려오는 행사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름과 얼굴을 매치시키지 못하면 큰일난답니다. :)



자,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입니다. 스태프들은 다시 초긴장 상태. 두구두구둥둥....이라지만, 하나의 실수라도 없기 위해, 오늘도 스태프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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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스타라면, 단연코 장나라, 구혜선, 추상미... 특히 오랫만에 만난 장나라양은 왠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듯 싶네요.



그렇지만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분! 관객을 비롯한 전 스텝의 눈을 일시에 집중시키는 저 카리스마! 배경에 계신 분들의 시선을 보세요. 한 분도 빠지지 않고 집중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분의 등장 뿐이었습니다!



자- 앞으로 열흘간의 일정속에 보여줄 다양한 영화와 행사들. 비록 부천 영화제가 아니라 우천 영화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색다른 영화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정말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영화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이제 시작입니다~
저희도 그때그때,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 ... 혹, 모르실 분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CJ헬로비전이 부천 국제 영화제의 행사 실무 진행을 맡고 있답니다... :)

* 헬로TV 트위터를 follow 하시면, 더 많고 더 빠른 이벤트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헬로TV 트위터로 한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