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을 꿈꾸는 엠넷 '슈퍼스타K', 인천에서 열린 첫번째 2차 오디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신청 접수 이틀만에 지원자 1만명을 모집했을 정도로,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이었죠? 1차 오디션 접수 인원은 약 10만여명...
그래서일까요, 2차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와-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이날 심사위원으로 다녀간 연예인들만 해도 카라, FT아일랜드, 2pm,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등등... 그 가운데, 제가 도착했을 때는 '카라'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 오디션 장소는 이렇게, 다섯개의 작은 부스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다섯 장소에는 각각, 작곡가등의 전문 심사위원들과 더불어 카라의 멤버들이 한명씩 들어가 있었어요.
▲ 첫번째 부스에는 카라의 귀염둥이 구하라양이 있었어요.
▲ 두번째 부스에는 한승연양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떤 부스에 누가 함께 있는 지는 저도 알 수가 없었기에...
들어갈때마다 괜히 마음이 두근 두근 (응?)
▲ 항상 웃는 얼굴이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날은 무섭게 진지한 표정을 보여주더군요..
역시, 심사위원이란 자리가 주는 중압감이?
...저기 종이로 채점하는 모습 가리는 것, 보이시죠? :)
▲ 그래도 일찍 오신 분들은 운이 좋은 편입니다.
이때 밖에서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답니다.
...어떤 분은 3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오디션을 보셨다고도...
▲ 반면 강지영-양은 뭔가 간절한, 기도하는 듯한 모습으로 앉아있더군요.
잘하세요- 꼭 붙으세요- 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강지영님 있는 곳에서 오디션 보신 분들은 좋았겠어요...(응?)
▲ 정니콜양은 매우 깐깐하게 오디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옆의 다른 심사위원 분들도 매우 고민이 많으신 듯....
▲ 마지막으로 카라의 여신님(?) 박규리양입니다.
쌩얼의 여신님...으로도 유명하죠. 저도 쌩얼 보고 더 놀라긴 처음이었으니...
박규리 쌩얼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반하실 걸요? :)
http://lezhin.com/217
사실, 카라가 진지할 수 밖에 없어요. 밖에 서 있는, 이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을 보기 위해 몰려온 사람들이니까요. 다-는 아니겠지만,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도 있을 거구요. 그러니까.. 그들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진지하게 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웃는 모습이 훨씬 더 예쁘긴 하지만요. :)
자- 내일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엠넷 '슈퍼스타K', 이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남은 것은 5월 6일 3차 예선과 강릉, 제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서울- 예선이네요. 저는 부산과 서울 예선때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랍니다. :)
슈퍼스타K 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래서일까요, 2차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와-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이날 심사위원으로 다녀간 연예인들만 해도 카라, FT아일랜드, 2pm,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등등... 그 가운데, 제가 도착했을 때는 '카라'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다섯 장소에는 각각, 작곡가등의 전문 심사위원들과 더불어 카라의 멤버들이 한명씩 들어가 있었어요.
▲ 지원자는 이렇게, 심사위원들 코앞? (1m 정도) 앞에서 노래하게 됩니다.
굉장히 긴장되는 순간.
굉장히 긴장되는 순간.
사실, 어떤 부스에 누가 함께 있는 지는 저도 알 수가 없었기에...
들어갈때마다 괜히 마음이 두근 두근 (응?)
이 날은 무섭게 진지한 표정을 보여주더군요..
역시, 심사위원이란 자리가 주는 중압감이?
...저기 종이로 채점하는 모습 가리는 것, 보이시죠? :)
이때 밖에서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답니다.
...어떤 분은 3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오디션을 보셨다고도...
잘하세요- 꼭 붙으세요- 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강지영님 있는 곳에서 오디션 보신 분들은 좋았겠어요...(응?)
옆의 다른 심사위원 분들도 매우 고민이 많으신 듯....
쌩얼의 여신님...으로도 유명하죠. 저도 쌩얼 보고 더 놀라긴 처음이었으니...
박규리 쌩얼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반하실 걸요? :)
http://lezhin.com/217
사실, 카라가 진지할 수 밖에 없어요. 밖에 서 있는, 이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을 보기 위해 몰려온 사람들이니까요. 다-는 아니겠지만,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도 있을 거구요. 그러니까.. 그들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진지하게 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 내일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엠넷 '슈퍼스타K', 이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남은 것은 5월 6일 3차 예선과 강릉, 제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서울- 예선이네요. 저는 부산과 서울 예선때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이랍니다. :)
슈퍼스타K 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 첫날 오디션을 지켜보면서 느낀, 간단한 팁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급적 일찍 도착하세요. 기다리는 시간이 꽤 오래걸립니다. 가벼운 간식거리는 챙겨가세요.
2. 오디션 시간은 2분이지만, 실제론 훨씬 짧게 느껴지실 거에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 딱 한소절이면 충분합니다. 컬러링 부른다고 생각하세요.
3. 긴장하거나, 떨지마세요. 은근히 얼어붙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어떤 분은 안경을 마이크처럼 잡고 노래하기도 하시던데... 편하게 노래할 수 있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세요. :)
4. 개인기는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짧은 걸로 하나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심사위원마다 다르지만, 개인기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5. 발성은 크게. 노래방이 아니고, 마이크 없이 쌩 목소리로 부르셔야 합니다. 주위 소음도 상당한 편입니다. 노래방처럼 부르면 심사위원들에게 들리지도 않아요.
6. 거짓말하지 마세요. 과대포장하실 필요없습니다. 지원서에 적힌 경력에 대한 질문, 반드시(?) 나옵니다. 뻥친 것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7. 튀게 입고 가시면, 카메라가 다가갈겁니다...(응?)
1. 가급적 일찍 도착하세요. 기다리는 시간이 꽤 오래걸립니다. 가벼운 간식거리는 챙겨가세요.
2. 오디션 시간은 2분이지만, 실제론 훨씬 짧게 느껴지실 거에요.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 딱 한소절이면 충분합니다. 컬러링 부른다고 생각하세요.
3. 긴장하거나, 떨지마세요. 은근히 얼어붙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어떤 분은 안경을 마이크처럼 잡고 노래하기도 하시던데... 편하게 노래할 수 있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세요. :)
4. 개인기는 굳이 필요하지 않지만, 짧은 걸로 하나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심사위원마다 다르지만, 개인기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5. 발성은 크게. 노래방이 아니고, 마이크 없이 쌩 목소리로 부르셔야 합니다. 주위 소음도 상당한 편입니다. 노래방처럼 부르면 심사위원들에게 들리지도 않아요.
6. 거짓말하지 마세요. 과대포장하실 필요없습니다. 지원서에 적힌 경력에 대한 질문, 반드시(?) 나옵니다. 뻥친 것은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7. 튀게 입고 가시면, 카메라가 다가갈겁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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