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칫솔 유통에서부터 통역 서비스까지 창업하는 기업도 다양합니다. 이정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전 통역서비스 회사를 설립한 김건우 씨는 요즘 바쁜 날들의 연속입니다.
육상대회 VIP의전 통역에다가 영어 캠프까지 김씨를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건우 대표 / ‘C’ 기업
“구청이 직접 나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니깐 큰 도움이 됐어요”
김씨의 경우처럼 최근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가 직접 나서 지원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입주 기업에 매월 80만원 정도의 창업활동비와 사무실 집기, 전문매니저까지도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10개 기업 모집에 58개 기업이 응모할 만큼 경쟁률도 치열합니다.
<인터뷰> 안정국 단장 / 수성구 일자리정책사업단
“구청이 직접 나서서 경제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함”
수성구는 지난 3월 센터를 개소한 이 후 수요 인구가 증가하자 최근 2호 점까지 개설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인 창조기업 센터가 창업의 허브 공간으로 발전하게 되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개소가 조기 퇴직자들과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이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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