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 (영동) 문화올림픽 개최 박차

 

<앵커멘트>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강릉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 문화 공연을 위한 아트센터에 이어 영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한 강릉시의 최대 현안은 아트센터 건립니다

 현재 BTL, 즉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 방식이 잠정 결정됐지만

 건립이 후 막대한 운영비 부담으로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강릉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동계올림픽 특별법에 경기장 지원 외에도

 문화 올림픽 지원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국비 17% 불과한 국비 지원율을 최고 70%까지 늘리고

 향후 10년 간 운영비의 50%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싱크- 최명희/ 강릉시장] 32: 07 ~24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위한 영화박물관 건립도 추진됩니다

 참소리 박물관 인근 부지에 조성될 영화박물관은 국내 영화는 물론 세계 영화의

 역사와 관련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박물관 전시품은 현재 참소리 박물관에서 상당수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직접 박물관 건립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영화인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입니다

 [ 싱크- 최명희 /강릉시장] 33:52 ~34:11

 이 밖에 오죽헌에는 선비문화체험관이 들어서고 알펜시아에는 야외공연장이

 건립되는 등 문화올림픽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헬로티비 뉴스 김홉니다 ( 영상 심연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