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가이가 추천해 드리는 9월 4주 주말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주말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나들이 하기에는 딱 좋은 가을 계절이죠?
또 한편으로는 주말에 편하게 집에서 쉬어야겠다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집에서 편안하게 TV와 함께 주말을 보내실 분들에게 티비가이가 선정한 방송프로그램 소개 해 드릴께요~!

"남자들은 나한테만 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4'  26일 금요일 PM. 11:00

벌써 시즌4 네번째 이야기인데요~갈수록 흥미 진진하네요!
영애는 원준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계속 원준에게 진상을 떤다.
참을 수 없는 원준,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보라며 영애에게 소리치고...
분노한 영애는 원준의 볼에 불꽃 싸다구를 날리는데!!!!!
피 튀기는(?) 막장 이별을 하고 만 영애. 새로운 삶을 다짐하며 급 소개팅을 하지만
원준을 잊어 보겠다는 좋은 취지는 사라지고 영애는 소개팅남에게 마저 분노의 주먹 휘두르고 맙니다.

"니들이 오징어 젓갈 맞아 봤어??"
[OCN] '여사부일체 2화'  26일 금요일 PM. 11:00 (재방송 28일 AM 11:00)

엇 영자씨 프로그램과 겹치는 일이~
혹시 두 방송 프로그램을 다 보셔야겠다는 분~~!!
티비가이 Tip: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4를 먼저 시청하고, 일요일 오전 11시에 여사부일체 재방송 보기!!

‘여사부일체’ 2화에서 조직의 중간 보스 상군이지만 신분을 숨긴 채 여고생 생활을 하게되는데요.
정시아, 김미려와 함께 힘겨운 학교생활을 하던 중 학교 일진들에게 꼼짝없이 당하는 불쌍한 신세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박예진(상군 역)은 학교 일진들에게 새빨간 젓갈 국물을 얼굴에 정면으로 맞고 놀림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열연을 선보입니다.
박예진은 오징어 젓갈을 통째로 맞은 채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욕설을 끝까지 참아내는 표정 연기가 압권!!
오늘의 관람 포인트는 오징어 젓갈씬~! 기대됩니다.

"롯데가 2위를 할수있을지, 한화가 4위를 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인지?"
[Xports] '2008 프로야구 <롯데 vs 한화>'   27일 토요일 PM. 4:50

롯데가 6연패를 끊고 드디어 승리를 했습니다. 그 사이, 2위 두산과 게임격차가 벌어졌는데요.
한편,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 과연 롯데와의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주말이라 또 만원 관중으로 부산갈매기 응원가를 들을 수 있겠네요.
포스트시즌 진출하기 위해서는 4위 삼성과 격차를 줄여야 할텐데...
과연 어떤팀이 이길 수 있을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VS 한화 경기!!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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