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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TV 소식

헬로어쓰, 지구촌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백만명이 넘습니다. 5천만에서 백만이면 많은 숫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결혼하거나 일자리를 구해서 오신 분들이란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한국의 문화도 조금씩 변해가야할 단계에 이른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헬로어쓰는 이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준비,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만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랍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7일, 양천구 신원중학교, 양서중학교, 양동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이번 행사도 아시아문화인권연대, CJ나눔재단(www.donorscamp.org)이 함께해 주셨구요.



사실 이런 행사는, CJ헬로비전이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는 행사입니다. 전체적으론 7월 8일부터 17일까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연합 축제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었구요. 임직원 및 학생 1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행사에 대해 CJ헬로비전 변동식대표는 “‘헬로어스’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다문화 선도기업으로서 CJ헬로비전 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 밝히신 바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헬로어쓰 다문화 축제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한번 보실까요?



각국의 전통 장식과 공예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뭔가 재밌는 것을 발견했나 보네요.. :)


짜잔- 예쁜 공예품을 들고 멋지게 포즈를 취해봅니다...만은, 우아한 포스가 나지는 않는군요. :)


전통 악기를 배워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표정들이 밝네요. 그나저나.. 저 악기는 뭐라 불렀던 악기인지.. 까먹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전통복장도 한번 구경해 보구요...


행사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기념사진!! :) 악기를 앞에 놓고 여러나라 복장을 한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네요. 왠지 세계 의상 파티라도 보는 기분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한판 어울림의 시간이 있어야 겠지요.. :) 이날 참가하셨던 분들, 다들 신나셨나요? :)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다가온, 이제까지 우리가 아니었던 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어쩌면 이런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거나 우리는 이제,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시대에 도달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함께 살아 더 아름다운 사회, 헬로어스를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CJ헬로비전이 주최하는 헬로어스 행사는 청소년 교육 지원과 기부 행사, 임직원 자원봉사를 아우르는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Hello earth)과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Hello us), 임직원 봉사활동(Helloers) 등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