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모두 아는데, 그렇지 않은 어른들은 모두 모르는 세계가 한 곳 있습니다. 바로, '토마스와 친구들'의 세계입니다. :) (정말 관련해서 웹서핑을 조금만 해보시면, 세계 곳곳에서 토마스 기관차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만다는 사실에 놀라시게 될 겁니다...-_-;)
이 프로그램은 아시다시피 1945년에 출간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원래는 원작자 W. Awdry가 아들에게 토마스란 이름이 붙여진 장난감 나무 기관차를 사줬다가, 아들이 그 기관차를 너무 좋아하자 아들에게 들려줄 생각으로 쓴 글이 바로 이 '토마스와 친구들' 소설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헬로TV의 채널인 투니랜드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즌 10이 방영되고 있죠. :)
이 '토마스와 친구들'이 TV 화면 밖으로 튀어나온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체험전입니다.
▲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 체험전-이 열리고 있는
용산 전쟁기념과 기획 전시실의 모습
용산 전쟁기념과 기획 전시실의 모습
▲ 체험전 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답니다.
기차도 타보고, 쿠키도 만들고, 장난감도 조립할 수 있어요.
기차도 타보고, 쿠키도 만들고, 장난감도 조립할 수 있어요.
▲ 체험전 가운데에는, 토마스 기차를 탈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기차 완전 무동력 인력 기차....(응?)
참고로, 이 기차 완전 무동력 인력 기차....(응?)
▲ 기차를 타고 신난 아이들
▲ 달려라 고든-에서는 풍선 다람쥐통을 타고 놀 수 있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ㅜ_ㅜ
▲ 달려라 고든 전시장 앞에 놓여있던,
장난감으로 재현한 토마스와 친구들의 배경인 '소도섬'입니다.
이런 건 은근히 어른들이 더 좋아하죠.
▲ 아, 물론 캡슐 장난감도 절대 빼먹을 수 없습니다.
역시 은근히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응?)
장난감으로 재현한 토마스와 친구들의 배경인 '소도섬'입니다.
이런 건 은근히 어른들이 더 좋아하죠.
역시 은근히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응?)
퍼쉬가 안보이긴 했지만...
▲ 공이 올라갑니다!! .... (응?)
올라간 공은 통로를 통해서 옆의 다른 놀이터로 옮겨진답니다. :)
▲ 여기 은근히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다는...
▲ 다른 한쪽에선 토마스와 쿠키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입장권을 보여주시면 재료를 받을 수 있고,
토마스 모양 틀을 꾺꾹 눌러서 쿠키를 만드시면,
구워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엄마들이 좋아하는 곳이었어요.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
▲ 반대쪽에선 아빠들이 좋아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토마스 기차 모형 3D 퍼즐 만들기.
▲ 다 조립하면 3D 토마스가 완성!
위 사진엔 퍼쉬와 토마스가 보이는 군요 :)
▲ 한 귀퉁이에선 아이들이,
자기가 직접 그린 토마스 그림으로 티셔츠와 뱃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으흥, 굉장히 진지하던걸요? :)
▲ 좋아하는 기관차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포토존일까요.. :)
사진의 기차 말고도 여러 기관차가 있었습니다.
은근히 못생긴 기관차도 많았다는....
▲ <듬직한 에드워드> 코너에서는 토마스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 기도 했답니다. :)
기차길을 만들고, 토마스를 다니게 할 수 있어요-
...여기도 아빠들이 더 좋아하던 코너....
▲ 그 밖에, 토마스 자동차(?)를 탈 수 있는 놀이터와,
비닐 미끄럼틀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전시돼있었습니다.
정말 놀이터에 들어온 기분이랄까요.. :)
▲ 아이들이 그린 토마스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기도 했어요.
▲ 토마스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들.
저도 몰랐는데, 출연 기관차 정말 많더군요...;;;
올라간 공은 통로를 통해서 옆의 다른 놀이터로 옮겨진답니다. :)
입장권을 보여주시면 재료를 받을 수 있고,
토마스 모양 틀을 꾺꾹 눌러서 쿠키를 만드시면,
구워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엄마들이 좋아하는 곳이었어요.
...맛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
토마스 기차 모형 3D 퍼즐 만들기.
위 사진엔 퍼쉬와 토마스가 보이는 군요 :)
자기가 직접 그린 토마스 그림으로 티셔츠와 뱃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으흥, 굉장히 진지하던걸요? :)
포토존일까요.. :)
사진의 기차 말고도 여러 기관차가 있었습니다.
은근히 못생긴 기관차도 많았다는....
▲ <듬직한 에드워드> 코너에서는 토마스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 기도 했답니다. :)
기차길을 만들고, 토마스를 다니게 할 수 있어요-
...여기도 아빠들이 더 좋아하던 코너....
비닐 미끄럼틀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전시돼있었습니다.
정말 놀이터에 들어온 기분이랄까요.. :)
▲ 아이들이 그린 토마스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기도 했어요.
저도 몰랐는데, 출연 기관차 정말 많더군요...;;;
체험전을 보고 나오면서, 장난감 코너 앞에서 한 30분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가, 가지고 싶었어요...ㅜ_ㅜ 갑자기 왜 그리 코마스 기관차에 마음이 끌리는 건지... 막상 프로그램을 봤을때는 별 감흥도 없었거든요... (회색빛 얼굴을에 당황했달까요.) 그렇지만 역시, 아이들은 신나게 놀더군요. :)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 체험전」은 6월 28일까지 서울 용산전쟁기념관내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더 많은 토마스와 친구들 배경과 주제가에 대해선 아래 Mom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생각해 보니, 지난 달에 토마스와 친구들 극장판...도 개봉했는데, 조만간 헬로TV VOD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단, 어른들은 절대로 기대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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