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개장 1년을 맞아 40만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동굴도시로 대표되던 삼척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바이크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레일위를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드넓게 펼쳐진 동해바다를 벗 삼아 페달을 젓노라면 일상의 시련마저
떨쳐버립니다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소나무 숲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고
터널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져 쇼는 타성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 인터뷰 -강영주 ,박원호/ 경남 창원 ] 50:54~51:12
지난해 7월 문을 연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개장 1년을 맞았습니다
그 동안 레일바이크를 이용한 관광객은 40만 명, 하루 평균 천 명 이상이
다녀간 것입니다
이로 인한 입장 수입도 30억 원이 넘어섰으며 그 인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브릿지- 김호 기자 ]
“ 현재 해양레일바이크 예약은 다음 달까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9월분 예약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레일바이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일부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관광상품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삼척시만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건호 / 경기도 의정부 ] 50:12 ~26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삼척시는 바이크를 탄 모습을 사진에 담도록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 2천 명이라는 한정된 인원으로 관광객 수용에 어려움을 겪자
성수기에는 야간 운영에 나서는 등 이용객 수용에도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병로 담당/ 삼척시 기간산업과 ] 48:33 ~45
동굴관광외에는 이렇다할 관광상품이 없었던 삼척시가 버려진 폐철도를
활용한 해양레일바이크 운영으로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김홉니다 ( 영상 심연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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