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TV News](대구)육상 붐 조성 집권여당 나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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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 관계자들이 대구스타디움에 모였습니다. 조직위원회와 함께 대회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아 붓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권여당 수뇌부가 대구 스타디움에 모였습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조직위원회와 함께 육상 붐 조성에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것입니다.

 

<인터뷰> 주호영 국회의원 / 한나라당 수성구 을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한나라당이 힘을 쏟기 위해 모여…”

 

조직위도 집권여당의 힘을 실어 만석경기장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해녕 위원장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회가 30일 남았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역대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육상체험 홍보관도 개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관주도적인 홍보로 그들만의 잔치가 되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육상 붐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앞으로 한달 뒤면 전세계의 이목이 이곳 대구스타디움으로 집중됩니다.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헬로TV뉴스 이정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