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lloTV 지역뉴스

[HelloTV News](대구) 교실수업의 변화 모색 (R)


<앵커>

대구교육의 개혁과 변화를 위한 두 번째 방향이 세워졌습니다.

교육의 기반조성에 이어, 이번에는 교실수업을 변화시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모색하겠다는 취집니다. 보도에 이진석기잡니다.

 

<리포트>

민선 교육감 취임 2년째를 맞은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년을 점검하고

또 다른 1년을 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가장 먼저 우동기 교육감이 내세웠던 120대 공약이행 점검 결과에

이목이 모아집니다.

 

80% 이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5%만이 부족하다는 평갑니다.

 

<싱크 이성한 정책기획단장 / 대구시교육청>

 

교육계 내부구성원들로 이뤄진 정책기획단이 평가를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점수가 후했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구교육의 현실 진단과 혁신 추진을 교육주체 스스로

이뤄내겠다는 것이 대구시교육청의 의집니다.

 

학교의 변화를 모색했던 취임 1년을 보낸 대구시교육청은,

교실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브릿지 이진석 기자>

교실변화로 교육정책의 초점을 옮겨, 교실수업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교육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타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 골잡니다.

 

즐겁고 수준 높은 교실수업이 공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사교육 문제까지 해결하는 근간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우동기 / 대구시 교육감

 

새로 선보인 교실변화의 전략과제들이 대구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육계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헬로티비뉴스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