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겨우 넘어설 정도로 날씨가 시원해 졌습니다.
이달 말쯤에야 평년기온을 회복한다는데요,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주의해야 겠습니다. 보도에 이진석 기잡니다.
<리포트>
19일 대구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3도에 머물며,
30도까지 치솟았던 여름 날씨가 단 하루만에 가을로 돌변했습니다.
<인터뷰 – 강성규 방재예보관 / 대구기상대>
27도 수준이던 평년기온에 비해 5도 가까이 낮은 수칩니다.
<브릿지 – 이진석 기자>
“낮 최고기온마저 20도를 조금 웃도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심 곳곳에서 가을 정취가 흠뻑 묻어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 넉넉한 풍경을 지닌 수성못 유원지는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버스 정류장과 시내에서도 긴 옷 차림과 겉옷을 챙겨 입은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을 정취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구판식 / 수성구 파동
갑자기 떨어진 낮 기온은 다음주 중반 쯤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 강성규 방재예보관 / 대구기상대>
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계속 떨어져 일교차는 더욱 벌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헬로티비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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